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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19 확진자 많은 이탈리아 골프 선수, 대회 앞두고 '격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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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당일 오전 음성 판정받고 간신히 대회 출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뛰는 이탈리아 선수 2명이 대회에 앞서 호텔 방에 격리되는 바람에 대회에 나서지 못할 뻔했다.

유럽투어 오만오픈에 출전하러 오만의 무스카트에 간 로렌조 가글리와 에두아르도 몰리나리(이상 이탈리아)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6일 아침 호텔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의사로부터 객실로 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같은 방을 쓰던 둘은 각각 별도의 방에 격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