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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의 아스톤 빌라전 극장골이 아쉽게도 토트넘 2월의 골 2위에 만족했다.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 베르바인의 맨체스터 시티전 골이 2월의 득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빌라전 골은 2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빌라전서 극장골을 작렬했다. 2-2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 4분 단독 질주해 천금 결승골을 뽑아냈다. 당시 손흥민은 결승골 포함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아쉽게도 베르바인의 환상 데뷔골에 밀렸다. 베르바인은 지난 3일 맨시티전서 가슴 트래핑 후 논스톱 슈팅으로 원더골을 터뜨렸다.
베르바인의 이 골은 토트넘 팬들로부터 42%의 지지를 얻었다. 손흥민의 빌라전 골은 35%의 지지를 받았다.
손흥민의 맨시티전 오른발 중거리골도 4위(7%)에 이름을 올렸다.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빌라전 터닝골이 3위(8%)에 올랐다./dolyng@osen.co.kr
[사진] 토트넘 홈피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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