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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용덕 한화 감독,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3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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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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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용덕 감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내놨습니다.

한화 구단은 오늘(28일) 관련 소식을 알리며 "한용덕 감독의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스포츠계는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겨울 스포츠는 무관중 경기를 펼치고 있고, 각종 국제대회는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프로야구 역시 사상 처음으로 시범경기 전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스프링캠프 훈련 중인 한화는 다음 달 11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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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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