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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태원 클라쓰` 유재명 "박서준과 연기 기억에 남는 경험, 많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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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태원 클라쓰’ 유재명이 박서준과 연기 호흡에 대해 밝혔다.

28일 오후 2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가 참석했다.

유재명은 박서준과 호흡에 대해 “새로이와 만나는 신이 많지 않다. 대본 받고 8회 때 만나는 신을 연습을 많이 했다. 잘하고 싶었다. 새로이를 만났는데 묘한 기분이 들었다. NG없이 거의 한 번에 끝났다. 여러 각도에서 화면 사이즈에 따라서 촬영했는데 금방 촬영이 끝난 것 같다. 몰입이 잘 됐다. 작업하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 같다.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박서준 역시 유재명에 대해 “첫 회부터 호흡을 함께하고 있다. 세월에 변화가 있다. 그것에 따라서 선생님이 변해가는 표현들, 분장으로 얻는 효과도 있지만 연기로 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 그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해줘서 교장실에서 본 장회장님과 8회에서 본 장회장님의 몸 동작, 호흡이 묘하게 달랐다. 그런 부분에서 신기했고 배울 점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담았다.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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