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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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땅볼로 시범경기 첫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뜬공에 그친 추신수는 3회초 1사 3루에서 1루수 땅볼로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4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아직까지 이번 시범경기에서 추신수는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4일 처음 경기에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한 뒤, 옆구리 통증이 발생해 결장하다 이날 복귀했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6)는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신고한 오타니의 타율은 0.167(6타수 1안타)가 됐다.
경기는 에인절스의 7-2 승리로 끝났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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