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8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6회 1타점 내야안타를 치고 1루에 나가 풍선껌을 불고 있다. 2019.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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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작성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7타수 1안타(타율 0.143) 1타점 1득점이 됐다.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드류 앤더슨에게 우전 안타를 치고,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의 안타에 3루에 안착했다. 토드 프레이저의 희생 플라이에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2회 1사 2루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말에도 삼진을 당했다.
7회말 엘리 화이트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텍사스는 7-6으로 화이트삭스를 꺾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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