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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 3라운드에서 임성재 선수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2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단독 선두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왕인 임성재는 개인 통산 첫 승을 노립니다.
안병훈은 합계 이븐파 공동 14위에 올랐고, 이경훈은 합계 1오버파 공동 23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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