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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준수·나지완 멀티히트, KIA 독립리그 연합팀 평가전에서 8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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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훈련 중인 KIA 선수들 | KIA 타이거즈 제공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KIA가 독립리그 연합팀과 경기에서 타자들의 컨디션을 집중 점검했다.

KIA는 1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지에서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과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주루플레이 없이 타격에만 집중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출루한 타자는 주루플레이를 시행하지 않고 바로 벤치로 돌아간다. 전날 KIA는 18안타를 기록했음에도 득점은 없었다. 이날은 안타 8개를 쳤다.

8안타 중 3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한준수가 5타수 2안타, 4번타자 좌익수로 출장한 나지완이 2타수 2안타로 4안타를 책임졌다. 박찬호, 유민상, 이정훈, 최원준도 안타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서덕원이 3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으나 박진태, 정해영, 김현준이 각각 2이닝씩 책임지며 실점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까지 선수단 체력 소모를 고려해 주루플레이 없는 평가전을 치른 KIA는 향후 평가전은 정상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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