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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NC SK와 평가전 7-4 승리, 평가전 무패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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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구창모, 루친스키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 에넥스필드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훈련을 하고 있다. 투손(미 애리조나주) 최승섭기자 |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NC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 에넥스 필드에서 열린 SK와의 평가전에서 7-4로 승리하며, 전지훈련 평가전 총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했다.

1회초 선발 구창모가 SK 제이미 로맥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까지 흔들림 없이 다양한 구종(직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던지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2회말에는 NC 타선이 터졌다. 선두타자 알테어가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나간 뒤 양의지의 볼넷과 상대 폭투로 잡은 무사 2, 3루의 기회에서 김성욱의 내야 땅볼 때 알테어가 홈을 밟으며 한 점을 만회했습니다. 이후 모창민이 중견수 방면 적시타를 터트리며 한 점을 추가, 2-1로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5회초 루친스키가 SK 최정에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2-3이 됐지만, 5회말 공격에서 바로 리드를 되찾았다. 5회말 선두타자 이명기와 김태진이 연속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해 동점을 만든 뒤 후속 타자 박민우가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다시 한 점을 보태 4-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은 6회말과 7회초 각각 한 점씩을 추가했고, 8회말 NC 지석훈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리며 7-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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