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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전 삼성 러프 시범경기 2타수 1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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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삼성에서 뛰다 미국으로 돌아간 다린 러프(34·샌프란시스코)가 안타를 뽑았다.

러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5회 좌익수 대수비로 출전한 러프는 6번타순에 배치돼 7회 2사 1,2루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9회 2사 1루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2사 2,3루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후속타 불발로 샌프란시스코가 5-7로 패하긴 했지만 러프는 경쟁력을 어느 정도 보여준 셈이다.

러프는 지난 1월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어 빅리그 생존을 위해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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