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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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엑소 수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수호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수호는 해당 기관을 통해 "뉴스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된 환자분들은 물론, 의료진 및 방역 인력분들이 고생하시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되어,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 많은 분들께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수호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수호는 이번 코로나19 관련 기부는 물론,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사랑의열매에 기부해왔다. 누적 금액은 1억14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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