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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고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함께했다.
홀트아동복지회 측에 따르면 고소영은 5,000만 원의 후원금과 함께 5,000만 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 및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고소영이 전달한 후원금과 물품들은 대구, 경북 지역의 미혼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소영은 남편인 배우 장동건과 함께 사회복지 기관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에 앞장 서왔다.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에 후원을 해왔으며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등 여러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에도 자주 동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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