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에서 포즈 취한 추신수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는 아직 예열 중이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00(10타수 1안타)이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진 메히아의 구위에 눌려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3회에도 엘리 모건에게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4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 초 수비 때 교체됐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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