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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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일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던 추신수는 감을 이어가지 못하며 타율도 0.100로 하락했다.
1회말 첫 타석을 삼진아웃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상대투수가 바뀐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4회말 세 번째 타석 역시 평범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결국 5회초 수비 상황에서 스캇 하이네만으로 교체됐다.
4회말 선취점을 낸 텍사스는 5회초 1-2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5회말 즉각 2점을 추가하며 3-2로 승리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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