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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CIX 배진영 악플러, 벌금형 받았다…소속사 "합의·선처 없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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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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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CIX 배진영에게 악성 댓글(악플)을 단 악플러가 벌금형에 처해졌다.

2일 C9엔터테인먼트는 CIX 배진영에게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을 가한 악플러가 벌금형을 받았다고 알렸다.

배진영과 소속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지난해부터 명예훼손, 성희롱 등을 가한 악플을 형사 고소했다. 여러 차례의 경고에도 허위 악성 루머 등을 담은 댓글로 배진영의 고통이 심각해지자 결국 법의 도움을 받기로 한 것. 이중 정도가 심각한 사건에 법원이 1차적으로 벌금형을 결정했다.

C9엔터테인먼트는 "배진영에게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을 한 악플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고, 2020년 1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정도가 중한 사건에 대하여 1차적으로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향후에도 CIX 멤버와 관련한 악플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최대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C9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C9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CIX 멤버 배진영에 대한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등의 악플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고, 2020년 1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그 중 정도가 중한 사건에 대하여 1차적으로 즉결심판을 통해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CIX 멤버와 관련한 악플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최대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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