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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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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코로나 19 확산에도 일정 변경 無…지속적인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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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PGA 투어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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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에도 일정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3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선수, 직원, 팬, 자원 봉사자 및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이어 "질병 통제 센터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관련 내용을 검토한 후 PGA 투어 시리즈-차이나에서 이미 결정한 것 이외의 계획된 일정 변경은 없다"면서 "선수와 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PGA 투어가 구체적인 규칙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은 코스 전체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식품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PGA 투어는 코로나 19 여파로 중국에서 열리는 하부 투어 예선 2개 대회를 연기했고, 정규 시즌 대회도 2개월 뒤로 미뤘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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