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프로골프 KLPGA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 '코로나19'로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가 취소됐다.

KLPGA는 3일 "4월에 열릴 예정이던 올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스폰서 요청으로 취소됐다. 이 대회는 내년 4월에 개최된다"라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4월17일부터 사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뉴스핌

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가 취소됐다. [사진= KLPG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회 스폰서인 셀트리온그룹 측은 "국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바이오 전문기업으로서 국가적 위기사태인 코로나19 확산에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출전선수들 및 갤러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부득이 올해 경기는 취소하기로 KLPGA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미 3월12일부터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KLPGA 대만여자오픈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4월9일부터는 제주도에서 KLPGA 국내 개막전이 예정돼 있다.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