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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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지만(29·탬파베이)과 추신수(38·텍사스)가 시범경기에 나란히 결장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포트 쿨투데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역전 투런홈런 포함 1안타(1홈런), 1볼넷으로 활약한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최지만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8에 6경기 연속 출루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2로 뒤진 8회초에 대거 4득점한 탬파베이는 애틀랜타에 5-2로 승리했다.
추신수도 한 박자 쉬어갔다.
이날 텍사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를 펼쳤는데 추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100까지 하락한 상태. 아직 시범경기 돌입 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텍사스는 난타전 끝에 샌프란시스코에 6-4로 승리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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