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커리, 6일 복귀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드디어 복귀전을 치른다.
골든스테이트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왼손 골절로 출전하지 못했던 커리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두차례 최우수선수로 뽑힌 커리는 지난해 10월 말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에서 왼손을 다친 이후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 전 커리가 출전한 경기는 4경기에 불과하다.
최근 5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세 차례나 우승을 차지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전력에서 이탈한 동안 14승 48패를 기록하며 서부콘퍼런스 최하위로 떨어졌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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