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과 결별한 앳킨슨 감독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2019-2020시즌 도중 케니 앳킨슨 감독과 결별했다.
브루클린 구단은 8일(한국시간) 앳킨슨 감독과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눈 끝에 상호 합의로 계약 해지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동부콘퍼런스 7위에 올라 8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이런 상황에서 감독과 결별을 발표해 NBA 안팎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타 플레이어 케빈 듀랜트와 카이리 어빙을 영입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부상 때문에 제대로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잭 본 코치가 앳킨슨 감독을 대신해 남은 시즌 팀을 지도할 예정이다.
c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