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무릎을 다쳐 최소 2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밀워키 구단은 9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아데토쿤보가 가벼운 무릎 부상으로 남은 원정 2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 없이 9일 피닉스 선스, 10일 덴버 너기츠와 원정 경기를 벌인다.
아데토쿤보는 7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착지하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지난 시즌에도 맹활약을 펼쳐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던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에도 57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29.6점, 13.7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밀워키의 동부 콘퍼런스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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