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린 러프(맨 오른쪽). 출처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삼성에서 뛰던 다린 러프(33·샌프란시스코)가 빅리그 복귀를 위한 장타행진을 이어갔다.
러프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굿이어, 굿이어 볼파크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말 1루수로 교체투입돼 3루타 1개를 터뜨리며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12경기 타율은 0.458, 장타율은 1.083까지 올라갔다. 러프는 11안타 중 8안타가 장타다.
전날 시애틀전에서 2루타 3개를 터뜨리며 3타수 3안타를 기록한 러프는 이날 7회 첫 타석에서 3루타를 터뜨렸고 상대 투수의 폭투 때 홈까지 밟았다. 9회에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는 실패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7-11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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