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 출처 | LA 레이커스 SNS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와 노먼 파웰(토론토)이 3월 첫째 주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NBA는 10일(한국시간) “1주차 ‘이주의 선수’로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노먼 파월을 각각 선정한다”고 밝혔다. 서부콘퍼런스 이주의 선수 제임스는 지난주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9점, 7.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동부콘퍼런스에선 파웰이 선정됐다. 프레드 반블릿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파웰은 지난주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1.3점, 3점슛 성공률 46.2%를 기록했다. 지난 6일 골든스테이트전에선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인 37점을 넣기도 했다. 파웰의 활약 속에 토론토도 선전 중이다. 파웰의 이주의 선수 선정은 생애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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