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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전 롯데’ 번즈 살았다! 토론토, 캠프 선수단 10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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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준형 기자]토론토 번즈 /soul1014@osen.co.kr


[OSEN=주피터(미국 플로리다주), 조형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스프링캠프 명단을 정리했다.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앤디 번즈는 1차 탈락자 명단에서 제외되며 생존했다.

토론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10명을 정리했다. 이들은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한다.

투수 6명, 야수 4명이다. 투수 명단에는 토마스 해치, 엘비스 루시아노, 줄리안 메리웨더, 패트릭 머피, 헥터 페레즈, T.J. 조이크가 포함됐다. 야수진에서는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 패트릭 키벨란, 내쉬 나이트, 로건 워모스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마이너리그 초청선수 신분으로 현재 토론토 메이저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번즈는 1차 컷오프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현재 번즈는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14경기 출장해 타율 3할1푼8리(22타수 7안타) OPS 0.848의 기록을 남기며 괜찮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주 포지션인 2루뿐만 아니라 3루와 1루, 외야까지 소화하며 멀티플레이어로서 시험대에 오른 상태다. 이날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9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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