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해리포터'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가짜 뉴스가 돌았지만 이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0일(현지시간) SNS의 가짜 계정을 통해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다"라는 루머가 급격히 확산됐다.
하지만 이는 가짜 뉴스임이 확인됐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측 관계자는 뉴욕포스트에 "코로나 바이러스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뉴욕포스트는 "이 같은 가짜 뉴스의 확산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고조되면서 일어났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최근 제임스 오브라이언의 팟캐스트에 건강한 모습으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해리포터' 시리즈는 지난 2000년 8월 21일, 해리 포터 역에 다니엘 레드클리프, 론 위즐리 역에 루퍼트 그린트, 헤르미온느 역에 엠마 왓슨 캐스팅을 발표하며 영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시리즈의 첫 번째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이듬해인 2001년 11월 북미에서 개봉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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