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투수 이민호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연봉을 둘러싼 견해차로 구단과 줄다리기를 했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투수 이민호가 1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NC는 지난 1일 구단의 마지막 미계약 선수였던 이민호와 1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해 1억8천500만원에서 약 46% 삭감한 구단 제시액에 합의했다.
이민호는 비시즌 기간에 연봉 미계약 상태로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훈련을 해왔다.
이민호는 이달 1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군 복무 기간에는 KBO 규약에 따라 연봉의 25%를 군 보류 수당으로 받는다. 그러나 이민호는 군 보류 수당 상한액인 연 1천200만원을 받는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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