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첫 코로나 확진 고베르, 성금 6억원 쾌척
NBA 유타 재즈의 센터 뤼디 고베르가 코로나19 관련 성금 6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유타는 "고베르의 기부금은 시즌 중단으로 업무가 사라진 홈구장 근로자와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해 쓸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NBA 선수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베르는 진단을 받기 전에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일부러 취재진의 마이크를 만지는 장난을 쳐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리그가 중단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힌 데 이어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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