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오피셜] '협력업체 인원 확진' NC, 야구장 긴급 폐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창원NC파크가 닫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야구장 안까지 밀려 왔다.

NC는 17일 오전 훈련을 전면 중지했다. 구단 협력업체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구장 상주 인원은 아니나, 감염 위험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NC 관계자는 "창원에서 오가는 인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구장 내 근무자는 재택 근무 조치를 취해 놓은 상태이고, 해당 협력업체 직원과 접촉한 인원은 검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2차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척 조치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창원NC파크는 폐쇄해 방역 작업이 실시되고 있다. NC는 17일 보도자료로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은 오늘 오전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검사 결과에 따라 야구장 개방 및 훈련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NC 다이노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