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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정상 훈련 재개’ 키움, 최원태-이승호 청백전 선발 맞대결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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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가오슝, 손용호 기자] 최원태가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최원태는 2019 시즌 11승을 거두었다./spjj@osen.co.kr


[OSEN=고척돔, 길준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코로나19 위험을 넘기고 정상적으로 훈련을 재개한다.

키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체 청백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위험 때문에 훈련을 중단한지 3일만이다.

당초 키움은 지난 16일 첫 청백전을 실시하려고 했다. 하지만 청백전 당일 오전 2군선수가 고열 증세를 보이면서 팀 전체 훈련일정이 중단됐다. 지난 13일과 14일 1·2군 선수단이 모두 고양구장에서 훈련을 했기 때문에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전체 선수단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17일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키움은 한숨을 돌렸다. 음성 판정에도 휴식을 취한 키움은 이날 청백전을 시작으로 다시 훈련을 정상적으로 재개한다.

이날 청백전에서는 최원태(홈팀)와 이승호(원정팀)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홈팀 선발 라인업은 서건창(2루수)-김웅빈(3루수)-박동원(포수)-박병호(1루수)-박주홍(좌익수)-김규민(우익수)-박정음(중견수)-김병휘(유격수)-이택근(지명타자)으로 구성됐다.

원정팀은 김혜성(2루수)-임병욱(중견수)-이정후(우익수)-김하성(유격수)-허정협(1루수)-박준태(좌익수)-주효상(포수)-김주형(3루수)-이지영(지명타자)이 선발 출전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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