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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화)

    팔꿈치로 수도꼭지 '꾹'…박항서 감독의 완벽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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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손을 꼼꼼히 닦고 수도꼭지를 팔꿈치로 눌러 잠그는 100점짜리 시범이었네요.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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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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