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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로나19 의심 증상' NC 2군 훈련 중지 후 자가 격리…1군은 정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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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만원관중이 야구를 즐기고 있다. 창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NC 2군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선수가 나왔다. NC는 선제 대응 차원에서 2군 훈련을 중지했다.

NC 관계자는 20일 “2군 선수 중 한 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다. 전날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자택 격리 중이다. C팀(2군) 선수들도 훈련을 취소하고 일단 자가 격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선수 검사 결과는 빠르는 이날 오후 중 나올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병원 측에서 확답은 하지 않았는데 오늘 오후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훈련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2군과 직접 접촉이 없었던 1군 선수단은 일단 정상적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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