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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명진 스님, 방탄소년단은 종교다…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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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23일 방송되는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서는 불의에 거침없는 쓴 소리를 내는 명진 스님이 출연, 최정상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을 종교에 비유한 사연을 공개한다.

명진 스님은 자신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임을 고백,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면서 힘과 용기를 주는 게, 방탄소년단의 노래 속에 나오는 가사를 보면서 (경전 내용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방탄소년단이 종교를 대신할 수 있다고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까지 꿰고 있는 모습으로 진짜 팬임을 증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소개하면서 “가사가 경전에 나오는 법문 같다”고 표현, 노래를 들은 MC 배철수 역시 “진짜 경전 내용과 똑같네요”라며 공감했다. 명진 스님이 경전에 비유한 방탄소년단 최애곡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대를 앞서가는 혜안과 불의를 향해 거침없는 일침을 날리는 명진 스님의 방탄소년단을 향한 특별한 팬심 고백은 23일 오후 9시 50분 MBC ‘배철수 잼(Jam)’에서 공개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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