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을 찾는 관객 수가 저조한 가운데, 토요일 극장가 총 관객 수가 10만 명 아래로 추락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극장을 찾은 일일 관객 수는 7만 2,679명이다. 이는 14일 10만 2,321명보다도 줄어든 수치다. 무엇보다 토요일임에도 10만 명대 아래로 추락한 건 올해 처음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1만 7,375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 수 47만 7,811명이다.
2위는 '1917'(감독 샘 멘데스)로 1만 4,638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 객수 65만 4,318명이다.
3위인 '다크 워터스'(감독 토드 헤인즈)는 9,116명이 관람해 지금까지 9만 6,240명이 영화를 봤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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