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울로 디발라 인스타그램 캡처 |
파울로 디발라(26·유벤투스)가 유벤투스 선수단 내 3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2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디발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 격리 중인데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디발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려드릴 게 있다. 여자친구 오리아나(아르헨티나 모델/가수)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우려의 메시지를 보내준 분들이 많다. 내가 건강한 상태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디발라는 여자친구인 아르헨티나 모델 겸 가수 오리아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디발라의 확진으로 유벤투스 선수단에서는 총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다니엘레 루가니(25)와 블레즈 마투이디(32)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유벤투스 선수단은 이탈리아 정보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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