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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집사부일체' 옹성우, 굿거리 장단에 맞춰 '신명' 오디션 힙합X사물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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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집사부일체'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사물놀이 창시자 남사당의 후예 김덕수가 사부로 찾았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신명 오디션이 그려졌다.

김덕수 사부는 잊었던 '신명'을 찾는 것이 오늘의 목표라고 했다. 김덕수는 "예인은 창조 전통의 본질을 지키되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EDM과 발라드와 콜라보가 가능 하다고 했다.

김덕수는 마당놀이였던 사물놀이를 공연예술로 만들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하여가', 인디록, 심포니 등과 콜라보하며 사물놀이를 대중문화로 끌어드리는 큰 공을 세웠다. 그는 사물놀이에 대해 "자연현상 북은 구름을 상징하고, 꽹과리는 천둥번개, 징은 바람, 장구는 비를 뜻한다"고 했다.

한편 집사부일체 신성록, 양세찬, 이승기, 옹성우는 김덕수 사부와 함께 '신명' 오디션을 본 뒤에 빅공연(?)을 준비에 들어갔다. 신성록, 양세형, 옹성우, 이승기 순서대로 김문수 사부의 장단에 맞춰 신명을 보였다. 신명은 자유롭게 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었다. 양세형은 휘모리 장단에 맞춰 흥을 올렸다. 옹성우는 굿거리 장단에 맞춰 신명을 보였다. 사물과 힙합의 콜라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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