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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쿠티뉴, 깜짝 인터밀란 이적? 라우타로와 트레이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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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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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필리페 쿠티뉴가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밀란도 해당 팀 중 하나이고,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쿠티뉴가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게 될지 주목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를 인용해 "쿠티뉴가 2년 계약으로 인터밀란 행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쿠티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된 상태이다. 뮌헨은 쿠티뉴 완전 영입에 큰 뜻을 보이지 않고 있고, 바르셀로나 역시 다음 시즌 구상에 쿠티뉴를 제외했다. 쿠티뉴를 두고 다수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인터밀란도 쿠티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라우타로 마르티테즈를 영입하고자 한다. 이에 '데일리메일'은 "해당 거래에 쿠티뉴가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밀란은 에릭센, 루카쿠를 영입한 상태이다. 여기에 쿠티뉴까지 데려온다면 프리미어리그 출신 삼각편대를 가동할 수 있다. 쿠티뉴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인터밀란에서 뛴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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