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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당나귀 귀' 양치승, 거제도 점집行...하차 고민 공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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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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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양치승이 거제도 점집을 방문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의 거제도 점집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치승은 직원들과 함께 김성수의 고향 거제도를 찾았다가 갑자기 점집에 들러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치승은 "'당나귀 귀'를 작년 10월부터 들어왔는데 이 프로그램을 계속 하는 게 맞는 건지 나가는 게 맞는 건지"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는 양치승의 하차 고민을 듣고 깜짝 놀랐다. 양치승은 "갑갑함이 끝난 것 같아서. 더 이상 여기 있을 필요가 있을까"라고 말했다.

무속인은 양치승의 의사는 어떤지 물어봤다. 양치승은 "저는 사실 반반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무속인은 "1년만 더 하자 하신다. 또 상도 하나 받겠다 하신다"면서 타 프로그램 출연 제의도 들어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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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은 이미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한 터라 또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당황했다. 무속인은 양치승의 반응을 보더니 상을 받기 싫은 거냐고 했다. 양치승은 상을 주면 감사히 받겠지만 자신이 하는 것이 없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양치승에게 "이동 수가 들어있다. 지금 자리를 보고 있는 데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양치승은 현재 헬스장 2호점 입점을 위해 앞서 박술녀 한복집 건물 지하를 둘러봤었다.

무속인은 지하는 절대 안 된다면서 만약에 지하로 들어가면 못 빠져나온다고 했다. 양치승은 안 그래도 당시 지하를 봤을 때 헬스장으로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을 했던 터라 무속인의 말을 듣고 더 확신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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