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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각국의 패널들이 코로나19에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김희철이 "한국에 대한 보도 내용은 어떤지" 물었다.
일본 출신 미즈키는 "한국이 초반 대처를 매우 잘했다. 그런데 신천지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했다. 일본에서도 1990년에 옴진리교가 테러를 일으킨 적이 있다. 감염 여부를 숨기는 것 역시 테러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러시아 출신 막심은 "러시아에 비슷한 루머가 있다. 많은 사람이 한국이 전체적으로 신천지를 믿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웨덴 출신 요아킴은 "스웨덴에서는 공포심을 주지 않기 위해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 기침을 팔꿈치에 하라고 알리는 영상에서 정작 전문가가 손에 기침을 하고 얼굴까지 만지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알베르토는 "한국은 검사율 높고 진단도 빨랐다. 이탈리아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거리도 멀고 잘 모르다 보니 내게도 인터뷰 요청이 왔다"고 전하며 "한국은 평소에도 병원 방문율이 높고 재난 문자가 활성화되어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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