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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동상이몽2' 박정수, 진태현에 "복 받은 줄 알아라"…박시은에 '애정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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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박정수가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의 집을 방문한 국민 시어머니 배우 박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정수는 진태현에게 "얼굴 좋아졌다"고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정수는 진태현에게 "복 받은 줄 알아라"고 전하며 "괜히 불렀네 이러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박정수는 진태현에게 "내가 박씨라서 그런 게 아니라 박씨 여자가 데리고 살기 힘들다. 좋게 말하면 주관이 뚜렷하고, 나쁘게 말하면 고집이 세다"고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박정수는 박시은이 진태현과 결혼하기 전 박시은에게 "(결혼) 잘 생각해봐라"라고 말했던 것이 공개돼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박정수는 박시은을 향해 "네가 좀 아까웠나 보다"라고 진심을 밝혀 웃음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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