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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무사 입국' KT 외인 3총사, 코로나19 음성 판정 나오면 훈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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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T 외국인 선수들이 무사 입국했다. 제공 | KT위즈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T 외국인 선수들이 무사 입국했다.

KT 관계자는 24일 “어제 저녁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무사히 입국했다”고 밝혔다. 스프링 캠프 종료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 중이던 선수들은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조기 입국하게 됐다. 당초 영주권 문제가 남아있던 윌리엄 쿠에바스가 늦게 합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른 시점에 해결되면서 3명이 함께 들어올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세 선수가 KT 훈련에 합류하려면 코로나19 진단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KT 관계자는 “공항에서 진행되는 특별입국심사 통과했고, 오늘 오전 수원인근병원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오는대로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검사결과 확인 가능 시간 및 훈련 합류 시기는 병원 진료 후 알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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