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의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캡쳐 | NBA홈페이지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미프로농구(NBA)가 중단된 상태다. 한국은 코로나19로 WKBL에 이어 KBL로 리그 조기 종료를 선언했다. 미국 언론이 NBA 종료 시 현 시점에서 MVP를 뽑는 모의투표를 실시한 결과,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1위에 올랐다.
미국 ESPN은 지난 24일(한국시간) NBA 전문기자 70명을 대상으로 MVP 모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아데토쿤보가 1위 60표, 2위 10표 등 총 67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57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9.6점, 13.7점, 5.8어시스트, 1블록으로 활약 중이다. 아데토쿤보의 활약 속에 밀워키도 동부 콘퍼런스(53승12패) 1위에 올라있다.
아데토쿤보에 밀린 LA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1위 10표, 2위 58표, 3위 1표, 4위 1표를 얻어 514점으로 2위에 올랐다. 제임스는 60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5.7점, 7.9리바운드 10.6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아데토쿤보와 제임스의 뒤를 이어 제임스 하든(휴스턴·22점)이 3위, 루카 돈치치(171점·댈러스)가 4위에 올랐다. LA클리퍼스의 카와이 레너드(118점)는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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