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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올림픽 연기→선수촌 떠나는 태극전사들…"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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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오늘(26일)부터 당분간 진천선수촌을 떠나게 됐습니다.

빨라야 5주 뒤에 입촌해 내년 올림픽 준비에 들어갑니다.

대한체육회는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대표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퇴촌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면서 훈련 집중도가 떨어진 데다 코로나19로 감염에 대비해 외출과 외박 없이 두 달이나 선수촌에만 지냈던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