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진 문에스더 / 사진=문에스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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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가수 송유진과 유명 영어강사 문단열의 딸이자 유튜버 문에스더가 열애 중이다.

문에스더는 26일 자신의 SNS에 "어차피 들킬 것"이라는 글과 함께 송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에스더와 송유진은 꼭 껴안고, 입을 맞추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송유진은 "사랑해요. 부끄럽네요"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송유진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헤어 메이크업"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문에스더와 송유진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해당 글에 "예쁜 사랑하세요. 둘 다 응원할게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송유진은 "감사해요. 응원해 주세요"라고 화답했다.

문단열의 딸로 유명한 문에스더는 1995년생이다. 2017년부터 유튜브에서 츄더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tvN '아찔한 사돈연습'과 JTBC '요즘애들' 등에 출연했다.

송유진은 1992년생으로 2011년 그룹 엔트레인으로 데뷔했다. 가수 우디 역시 엔트레인 멤버였다. 팀은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한 채 해체했지만 송유진은 우디와 여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도 SNS로 우디의 앨범을 홍보하기도 했다.

송유진은 지난해 1월부터는 그룹 지니비니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 그는 유튜브 채널 '프로듀송(ProduSong)'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