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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구보, 레알 복귀 대신 마요르카 한 시즌 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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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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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구보 다케후사는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요르카 잔류를 원한다.

일본 언론 ‘매일 경제’는 26일 “구보 다케후사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요르카 잔류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구보는 지난 2015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떠나 FC도쿄로 이적했다. 꾸준히 경기에 나선 그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받으며 스페인 무대로 다시 돌아갔다. 많은 팬들은 바르셀로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온 그를 주목했다.

이적 후 구보는 출전 기회를 위해 임대를 선택했다. 이는 성공이었다. 구보는 레알 마요르카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받으며 성장했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24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구보는 다음 시즌에도 임대로 경험을 쌓으려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구보는 다음 시즌에도 레알에서 뛸 기회가 적다는 걸 알기에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마요르카가 1부 리그에 잔류한다면 그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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