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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꽃길만 걸어요' 홍지희, 조희봉에 "심장 약한 아들 있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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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홍지희가 조희봉에게 자식이 있음을 알렸다.

26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남일남(조희봉 분)에게 아이가 있음을 털어놓는 짱(홍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짱은 "우리 아들, 남일남 당신에게 다섯살짜리 아들이 있다." 밝혔다. 이에 남일남은 "왜 이제야 얘기하냐." 눈물을 흘렸는데. 짱은 "일남 씨에게 아빠 자격 없다고 생각했다. 아이 있단 걸 알고 달라질 사람 아니지 않냐." 남일남을 탓했다.

이어 짱은 "아이가 심장이 약하다. 치료를 받았었는데 이제 수술받지 않으면 안 된다더라."고도 말했다. 남일남은 "병원비 때문에 코피 쏟아가며 알바까지 한 거냐."며 그동안 짱의 고생을 떠올리곤 그 사정을 이해했다. 하지만 짱은 "신경쓰지 마라. 일남 씨는 지금처럼 아무 것도 안 하고 땅만 바라보며 한심하게 살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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