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아이스하키리그 홈페이지)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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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신인 드래프트, 스카우트 콤바인, 시상식을 모두 연기했다.
NHL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NHL 스카우트 콤바인, 시상식, 드래프트을 모두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신인 드래프트는 당초 6월 26∼2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신체 능력 등을 점검하는 스카우트 콤바인은 6월 첫 주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시상식은 스탠리컵(파이널) 결승전이 끝나고 오는 6월 18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 내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모든 일정이 연기됐다.
NHL은 지난 13일 리그 일정이 중단됐다. 아직까지 언제 재개할지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NHL 사무국은 "드래프트의 장소, 시기, 형식은 추후 확정이 되면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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