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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야야 투레, 한국인 감독 휘하에? 中산시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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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야야 투레(36·코트디부아르)가 중국프로축구 잔류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 ‘티탄저우바오’는 27일(한국시간) “2부리그 산시 창안이 야야 투레 측과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야야 투레가 입단하면 2019년 12월 산시와 계약한 김봉길 전 U-23 대표팀 감독의 지휘를 받게 된다.

매일경제

전 맨시티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중국 2부리그 산시 창안과 협상 중이다. 산시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지낸 김봉길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야야 투레는 2018년 맨시티를 떠나 2019시즌 후반기 중국 2부리그 칭다오 황하이와 4개월 단기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14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칭다오는 올해 프리시즌 기간 야야 투레를 초청했으나 훈련 태도에 실망하여 재계약을 포기했다.

야야 투레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선수를 4연속 수상했다. 2012·2014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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