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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야마구치에게 도움의 손길…"훈련장 이용하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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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야마구치 šœ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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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최근 일본에 귀국한 야마구치 šœ(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7일 "요미우리가 야마구치에게 연습 장소를 내줄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2006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 데뷔한 야마구치는 2016년 일본프로야구 명문팀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었다. 팀 합류 후 에이스로 활약하며 요미우리의 마운드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26경기에 출전해 15승4패 평균자책점 2.91로 탈삼진 188개로 맹위를 떨쳤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야마구치는 메이저리그를 노크했고 2년 600만 달러(70억 원)의 금액으로 토론토에 입성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개막일이 5월 중순까지 연기되면서 뜻하지 않은 시련에 봉착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들에게 단체 훈련을 금지시킨 채 캠프지 잔류, 연고지 복귀, 고향으로 돌아가는 방안 등 3가지 방향을 제안했다. 그런데 캐나다 정부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처로 야마구치는 팀 연고지인 캐나다 토론토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야마구치는 당초 류현진, 라파엘 돌리스와 함께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플로리다 더니든에 남았다. 하지만 마음을 바꿔 지난 25일 일본에 입국했다. 그러자 전 소속팀인 요미우리는 야마구치에게 훈련지를 제공해줄 의향을 밝혔다.

요미우리 관계자는 27일 닛칸스포츠를 통해 "아직 (야마구치의) 연락은 없다. 그러나 연락이 오면 구단 훈련장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구치는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평균자책점 9.00(9이닝 9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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