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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프로축구 수원·제주, 자체 청백전 중계…'온라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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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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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축구 갈증에 시달리는 팬들을 위해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이 자체 청백전 '온라인 중계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수원과 제주가 먼저 나섭니다.

K리그 수원은 내일(28일) 오후 2시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되는 팀 자체 청백전을 온라인으로 중계하기로 했다면서 K리그 개막 연기와 함께 해외축구마저 모두 중단된 상황에서 팬들을 위한 팬 서비스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는 오는 29일 오후 3시 클럽하우스에서 열리는 자체 연습경기 중계를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FA컵 32강전 자체 중계 경험이 있는 제주는 실전 분위기를 살리는 차원에서 선발 명단도 킥오프 직전 공개하고 경기 전 감독 인터뷰는 물론 팬들이 뽑은 경기 '맨 오브 더 매치' 인터뷰 등도 준비됩니다.

경기 후에는 하이라이트와 선수 팔로우캠, 경기장 이모저모의 영상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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