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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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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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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이 무기한 연기됐다.

KPGA는 27일 "2020년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4월23일부터 나흘 동안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KPGA는 지난 17일 17개 대회로 짜여진 2020년 코리안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전부터 연기됐다. 시즌 두 번째 대회는 4월30일 개막 예정인 GS칼텍스 매경오픈이다. 단 정상 개최 여부는 불투명하다. KPGA 관계자는 '두 번째 대회 개최 여부도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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